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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2일 일요일

Nigel Marsh 가 이야기하는 일과 삶의 균형(TED)



▲ 나이젤 마쉬 :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이루는가(약 10분)

이를 실현하기 위한 4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강연.


솔직한 토론이 필요하다.

근무시간 자율제라던가, 일주일에 한번 캐주얼 복장을 한다던가, 남자들의 출산 휴가를 장려한다던가. 모두가 알다시피 이러한 것들이 균형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진실에 직면할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은 개개인에 달린 것이며, 스스로가 통제권을 가져가야 한다. 누군가 혹은 기업들이 건네주는 균형과 같이, 그렇게 밖에서 넘어오는 균형은 누구라도 절대 만족스러울 수 없다.


우리가 선택한 시간을 다루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하루의 모습이 있겠지만 그런 모습대로 살 수는 없다. 우리는 조금더 현실적이 될 필요가 있다.


균형잡힌 방법으로 균형을 이룰 필요가 있다.

절대 한군데에 치우쳐서는 안된다. 하루에 10시간 일하고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한다? 이런 것은 절대 균형에 이르는 방법이 아니다. 사람에게는 지적인 면, 감성적인 면,정신적인 면등 다양한 면이 존재한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모든 면들에 극적인 변화를 줄 수는 없다. 소소하게 작은 것 하나하나가 그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 강연 마지막 부분에 아들을 데리고 보낸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상당히 감명 깊었던 부분이다. 한번 쭉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강연이다.